아니메클럽 : 아니메클럽 - 글

아니메클럽에 작성된 글 내용을 표시 합니다.

icon 건담 UC 5화 보고 난 느낌

조회 수:17593 등록일:2012.05.21 20:31:42 (*.235.54.6)

보고 난 느낌

원제 : 機動戦士ガンダムUC episode 5「黒いユニコーン」
검은 유니콘

작품 줄거리

g_01.jpg 검은모빌슈트 '반시' 의급습으로 신변을 구속당한 버나지. 사면초가의 상황아래, 유니콘건담이 제공하고있는 라플라스 상자의 새로운 좌표를 감추기만하는 버나지에게서, 론도롤 부대의 사령관 브라이트는 역대의 건담 파일럿이 보여왔던 긍지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조력은 그와 함께 싸운 과거의 인물로 이어진다. 한편, 로난에서 마사로 건네지게된 미네바는, 버나지의 입을 열게하기위한 말로써 초대형 수송기 '가르다'에 이송되어지게 된다. 상자를 둘러싼 전쟁은, 높은 고도의 날개위에, 마침네 또다시 우주로 비상한다.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야기 전개

g_02.jpg 이번편은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었기에 전개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주요 스토리 골자가 4편에 이어서 미네바 탈취 작전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하나의 미션에 대한 이야기가 숨가쁘게 진행되었습니다.

진행 과정중 각 캐릭터들의 심리적 갈등이 이윽고 해소되고 서로가 가야할길을 정하게된 한 편이기도 하였습니다.

작화ㆍ이야기(scene)

g_06.jpg 인물의 표현보다는 이번편은 모빌슈트전이 주를 이뤘는데요. 인상깊은장면은 우주와의 경계 상공에서 가란쉘과 라 가이람을 로프로 잇는 장면이었습니다. 로프를 사출할때에 정교한 조작씬은 자칫 놓치기 쉬운 곳임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고 느꼈고, 버나지의 유니콘 건담의 양팔로 힘겹게 잇고 있던 상황에서 그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통해 유니콘 건담의 진정한 NT-D모드가 발동되는 장면은 아름다웠습니다.

연출

g_03.jpg 빔의 굴곡, 액션 하나하나 더할 나위가 없이 완벽해보였기에 전투씬에서는 특별한 이야기꺼리가 없네요. ^^ 숨가쁜 상황속에서 장면을 서로바꿔가며 적절하게 각 인물의 심리도 잘 표현해주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가론쉘의 함장 스베로아 진네만의 “날 혼자로 두지마”라는 극적인 대사는 참 좋았습니다.

음악

이번편역시 OST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금번편은 웅장한 음악이 많이 쓰였고 마치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보여지는 음악이어서 애니를 보면서도 한층 더 몰입되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이번 5화의 주제곡은 Boom Boom Satellites이더군요. 예전 망념의 잠드 오프닝 곡을 담당한던 밴드인데요. 음악이 비트감이 있어 좋군요. : )

아쉬운 점

g_04.jpg 마리다가 한번 더 기억을 조작당했지만 한회만에 금새 기억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조짐은 버나지의 첫 말속에서부터 나타났습니다. 조작당한 기억이 그렇게 금새 되돌아가는건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한 회내내 마리다는 원래로 돌아오기 위해 심리적 갈등이 제일 큰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기억을 원래대로 돌리는 연출은 사람의 말이 아닌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작은 물건이나 상황 즉, 데자뷰에서부터 시작했으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물건이 어렵다면 목소리의 메아리 같은것등도 좋겠지요.

건담 유니콘은 뉴타입이라는 설정이 있고 NT-D라는 모드를 통해 초자연적 연출이 많이 보이니 이러한 코드를 적극 활동하는게 더 좋았겠다라는 의견입니다. 이를테면 3화에서 버나지와 마리다와의 전투 중 마리다의 과거를 표현해내는 연출을 한번 더 써보는게 좋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최근에 6부작의 기획했던 건담 유니콘이 7화로 분량을 늘리는 기획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중 7화는 1시간을 넘어가는 분량이 될거라고 하네요. 이번편이 다른편들보다 시간적으로 짧은 시간의 전개였고 중요한 씬들이 많이 있다보니 스토리 라인은 얼마 나가지 못하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 한화에 끝맺음까지 모든이야기를 넣으려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조금 더 여러가지 스토리와 연출을 넣고자 7화로 늘린것은 바람직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덕분에 완결까지는 더 길어지겠지만 그만큼의 즐거움이 있다는게 즐겁네요. : )

IMG_0437.jpg 

IMG_0409.jpg


profi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자료실 이용에 대해... file 라르게덴 182179   2009-04-03
591 감상(評)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 보고난 느낌 [2] file 라르게덴 18441   2012-07-23
보고 난 느낌원제 :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은, “늑대 인간”이었습니다. “늑대 인간”과의 만남 그리고 이별 대학생인 하나(花)는 그(늑대아이)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리곤 그가 인간의 모습으로 사는 “늑대인간”이란걸 알게 되었지만, 하나는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함께 살기 시작한 두사람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590 이야기 글이 써지나...? 라르게덴 12668   2012-07-21
오랜만에 글 적어보네요. 상당히 긴 시간 방치플레이 중이었습니다. ㅋㅋ 매일 매일 아니메클럽 습관처럼 들어오는데 글을 쓰는 버릇이 없어졌네요 ㅠㅠ 하루 빨리 리뉴얼해야할텐데 맨날 입만 이렇고 실천을 못하니... 그래도 언젠가는 리뉴얼을 꼭!! : )  
» 감상(評) 건담 UC 5화 보고 난 느낌 file 라르게덴 17593   2012-05-21
보고 난 느낌원제 : 機動戦士ガンダムUC episode 5「黒いユニコーン」 검은 유니콘 작품 줄거리 검은모빌슈트 '반시' 의급습으로 신변을 구속당한 버나지. 사면초가의 상황아래, 유니콘건담이 제공하고있는 라플라스 상자의 새로운 좌표를 감추기만하는 버나지에게서, 론도롤 부대의 사령관 브라이트는 역대의 건담 파일럿이 보여왔던 긍지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조력은 그와 함...  
588 이야기 一保堂茶舗 Tea Bags Set 선물 받음 [1] file 라르게덴 11555   2012-05-17
한국 놀러가기전에 화장품을 부탁받았던 야마네(山根)상이 교토 연수길에서 올라오면서 お茶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잇뽀도차호(一保堂茶舗)의 Tea Bags라는 이름으로 도쿄에서도 가볍게 살 수 있는 오차(お茶) 세트인데 교토가 본점이라며 본점에서 사왔다고 하더군요. : ) 연수가기전에 일전 화장품의 감사로 선물주겠다는데 제가 차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차를 사주겠다고 했었지요. 이 제...  
587 여행 한국후기 [4] file 아니메클럽 13867   2012-05-13
2년만의 한국... 이번 한국행은 정말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한국행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무작정 일본으로 넘어와야지된다는 생각에 왔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방사능이라든지 방사능이라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획했던 일들 중 큰일을 하나 성공해냈다는것에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이번 한국행은 그간 고생한 2년을 스스로 돌아보는 의미가 있었고...  
586 이야기 오랜만의 모임후기 [4] 마야 11899   2012-05-06
어제 라르형 내한기념(?)으로 오랜만에 아니메 식구들이 모였습죠... 원래 모임시간은 5시부터였지만, 좀더 빨리 보고싶으면 2시까지 오라는 말에 11시30분 버스타고 동서울로 출발.... 결국엔 2시10분경에 홍대입구 9번출구에 도착하였습죠. 라르형이 기다리는 커피샵에 가보니 오랜만에보는 리시누님과 블루토마토 누님이 ! 커피샵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티레인님 매장으로 발걸음을 ...  
585 여행 이제까지 일본에서 먹은 라면 종류 [2] file 라르게덴 12995   2012-04-26
이제까지 일본에와서 먹어본 라면의 종류 입니다. 찍지 못한 사진도 몇개 있었지만 대부분 먹기전에 찍어보려고 노력했기에 위에것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700엔선이 중간이고 비싸면 1100엔까지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900엔 대의 라면을 먹는것 같습니다. ^^  
584 이야기 D-7! [2] file 라르게덴 12171   2012-04-21
다음주(4/28 토 ~ 5/7 월) 한국을 가게 됩니다. 일본에 건너온지 실로 2년만에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0^ 뒤돌아보면 일본에 온 이래에 근 2년간 엄청난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방사능이라던가, 방사능이라던가, 방사능이라던가..., 내 인생의 경험치도 질적으로 상당히 향상된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 오늘 입니다. 요즘 한국가기위해 그간 신세졌던 사람들과 지인...  
583 넋두리 오늘 서로간에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하는 기억에 남는 시간이... [1] 라르게덴 10859   2012-03-16
지난달 우리회사 매니저와 내 현장 직속상사가 나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오늘 매니저랑 이야기를 가졌는데 입사 9개월만에 매니저에게서 진짜속마음(本音)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당신이 불안했다고, 우리회사는 몇십년간 외국인을 채용한게 5년전에 딱 한사람 뿐이었고 비자라든가 그런 경험이 없는데 과연 잘 적응하고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고, 그런데 ...  
582 감상(評) 베르세르크 황금시대1편 패왕의 알 보고 난 느낌 [2] file 아니메클럽 17044   2012-02-05
어제 베르세르크 극장판 패왕의 알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이케부쿠로 시네마 선샤인에서 보았는데요. 역시나 극장 시설이 좋지 않네요. ㅠㅠ 보고 난 느낌원제 : 映画『ベルセルク 黄金時代篇I 覇王の卵』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I 패왕의 알 이야기 이번 패왕의 알편에서는 미들랜드 왕국 제2국위계승자인 유리우스를 가츠가 암살하고 난뒤 그리피스에게 보고하러가는 도중 샤...  



CATEGORY
ALL [601]
공지 [3]
[552]
사진 [39]
정보 [6]
소식 [2]
정보 [4]

Skin Info

slide_in
2년전 갱신
 
arrow_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