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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흠... 나름 정모 후기?

조회 수:6885 댓글:6 등록일:2009.02.16 13:20:38 (*.197.101.118)
일단 모임에 참석해주신

일단 저를 비롯해

양군, 석진형, 야미누나, 라르형, 리시누나, 오카, 랩형, 나타, 마야, 사가라, 찬들형 까지

이렇게 12명 이 모였습니다.

뭐 10~15명이란 예상이 딱 맞았네요 ㅎㅎ~/



일단 뭐 시작하자면....

치과 예약이 있어~ 2시에 일찍 나간행이 일단 집이 가까운 사가라를 꼬셔 같이 갔는데...

헐~ 이게 왠걸 ㅎㅎ

치과는 셔터는 내려가 있고 휴무라고만 문앞에 붙어 있고...  그럼 내가 받은 문자는 머지.. ㅠㅠ

일단 뭐 나왓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찍 그냥 신촌으로 향한 두사람...

3시에 신촌역 입성 ... 흠.. 혹시나 하는 마음은 역시 역시나로 바뀐상태 ㅠㅠ

30분뒤 두둥!  야미누나 전화 오~ 석진형과 야미누나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 인사 하고 있는 마야사마~

ㅋㅋ 일단 이렇게 5명이서 볼링장 고고~

일단 인원이 적어 기다리는 사이 중간에 들어 오는 양군 , 라르형, 리시누나

다행이 8명 4:4  내기 볼링 고고슁

볼링장...근데 맘이 아...아프다... 나의 현란한 변칙 마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첫판은 아슬하게 꼴찌를 면했으나 ㅋㅋ 두번째 판은 꼴찌로 전락 ㅠㅠ 담엔 꼭! 연습많이 해 오리라 다짐하고

고기집으로 출발... 고기집서 일단 8명이서 먹다가 랩형 찬들형 합류..~

저녁을 맞치고 보니 나타 합류~~ 총 11명이서 간 민들레영토 ~ 오 ~ 올만에 갓더니

모르겟다 정말 모르겟다 ㅋㅋ 바뀐것도 많고 ㅎㅎ

중간에 엉뚱 오카 합류.. 기억력 새~? 물고기엿나?

아직도 기억나는 리스누나? ㅎㅎㅎ;;;

민토에선 모니모니 해도 최신 IT기기들의 경영대회 ㅎㅎ  일단 기억나는건 넷북과~ 아이팟.. 그중 석진형의 아이팟은 너무 좋은거 같은..

나도 ~하나 질러? 훗 ㅎㅎ;;

그리고 내가 가져온 PSP 나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 했지만.. 마야사마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 너무 많은걸 알고 계셔 ㅠㅠ

그리고 기억나는건 리시누나의 중국사진 사건 흐흐~못들은 사람은 패스 ㅎ

나머지 이런저런 얘기들의 경합 ㅎㅎ

담에 갈땐 주제 하나 딱 정해놓고 모두 통합적으로 한가지 주제로 얘기 해봣으면 하는생각이 들었다~ 훗

나만그런가 ㅎㅎ

그리고 마지막 민토에서 계산하신..석진형님.. ㅠㅠ 아흐 죄송...

이제 가실분들이 가시고 남은 독수리 5형제? 지구방위대 후레시면? 이 아닌

아니메 방위대 ~/   라르형을 주축으로 일단 나와 내가 꼬신 사가라~ 집에 어짜피 못가는 오카 그리고 전문가 마야사마

요렇게 남자 5명이서~ 남아 할일을 생각 하다가 술집에서 술살짝 마시고 수다도 떨어주고

라르형 잘먹었습니다 (--)(__)

피시방으로 고고슁~ ㅎㅎ

일단 5명이서 같이한 겜은 스포라는 좀비게임 ? 이거 완전 뭥미

첨엔 신기하기도 하고 잼있는거 같더니.. 급 질린다 흠...ㅡㅡ;

먼가먼가 많이 부족한듯한 ㅡㅋ

그다음은 나와 라르형 둘이서 버블파이터? 게임 ㅎㅎ 나름 잼있네? 요걸로 새벽 4시까지 뻐기다 잠들었다 ㅡㅋ

일어나보니 5시반 ㅠㅠ 드디어 첫차가 풀리고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고고슁

다들 완전 비몽사몽 폐인 모드로 ~~~


잼있는 하루 였습니다....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그 발렌타인데이때 둘이가 아닌 여럿을 선택한 그 용기에 정말 석진형 야미누나 (베스트 남친상 빼고 ㅋㅋ)

이번 정모에대해 신경안쓴다고했지만 ~ 역시나 신경쓰신  라르형~

그담날 친구 결혼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잼있게 해주신 랩형~

지방 멀리서 오셔서 고생하신 리시누나 ~

회사가 늦게 끝나 나한테 불만불만 다 토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나타~

PSP부터 애니에 이르기 까지 내가 관심있는건 전문가인 마야사마~

나랑같이 옛날부터 친구지만 날 믿어주고 잘 따라 와준 고마운 친구 사가라~

할머니 생신이 수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와서 끝까지 남아준 오카리나~

언제나 동안이고 (부러움 ㅠㅠ) 그담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있어주신 찬들형~

그리고 주최자 이자 나와 함께 투덜거리면서도 잘 해주고 수고가 많았던 양군~ 
(하지만 마지막 집에간건 배신이다 배신자 흐흐~)


이상 허접한 정모 후기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에 또 뵈요 ㅎㅎㅎ~ 다들 오늘하루 이번한주도 홧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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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게덴

2009.02.16
16:17:37
(*.234.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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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자도 아닌데 젤루 고생한 거 같아 ㅋ
ps : 근데 회비 남지 않았니?? ㅋㅋ

다솜

2009.02.16
17:17:46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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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옹... 회비는 다썼어... 나한테 계산하라고 아예 봉투째 주던걸....

좀 모자란거 내가 내구 해서 민토 해결 했삼...

행이~/

2009.02.16
19:25:22
(*.197.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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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비는 봉투 통째로 제지갑에 제 전재산 포함해서 석진형 드렸삼 ㅠㅠ

뭐 많이 쓰진 않았지만 석진형 고마워용 ㅎㅎ/

아이리시

2009.02.16
21:33:02
(*.135.138.125)
이번엔 특별한 날이 끼이는 바람에 아니메 사람들 몫을 준비하지 못해 넘 미안했어... 담에 만날땐 내 꼭 싸갈게~ ㅋㅋ 날씨 풀림 또 봅세~ ㅋㅋ

마야

2009.02.17
17:38:01
(*.54.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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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샌가 전문가의 칭호를 'ㅁ';;;
그정도로 전문가면 진짜 전문가에게 돌맞음....;;;

술취한랩

2009.02.23
23:59:43
(*.56.89.78)
아 -_ - 역시 회비가 모질랐었어. 역시나 ㅋㅋㅋ
제빨리 영토에서 벗어났길 다행이지
안그랬음 나까지 말려들었을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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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이 불연 듯 하고싶다고.. 해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번개가 되었는데 다들 정모로 알고있다ㅠ 먼저 만남의 시간이 3시30분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딱 그때 울엄늬가 반찬가지고 집에오는 바램에 혼자나갈 수도 없공... 좀 늦게 출발하여 4시30분 정도 쯤에 도착. 도착하기 전에 아이리시의 문자가 왔다. 문자를 보려고 하니... 아야미의 전화도 와있었다.(주머니의 감각을 알길이...) 약속...  
» 이야기 흠... 나름 정모 후기? [6] 행이~/ 6885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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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이야기 정모 후기!! [4] 마야 7360   2009-02-15
정모 후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잘 모르겟지만 오후 4시넘어서 신촌역 도착 도착할때쯤에 양군에게 문자를 보내고 신촌역 3번출구로 나올때쯤 양군에게 전화... 3번이 아니라 8번 출구라는 말에 올라가던 계단을 다시 내려가서 8번 출구로.... 양군이 행이 전화번호 문자로 보내준 다고 한 뒤 바로 8번출구 옆에있는 먼저 와있는 패밀리 발견... 눈에 먼저 띈 것은 행이였으나... 석진형...  
461 이야기 정모후기를 써야하는데!!! [2] 해찬들 5948   2009-02-15
이른 아침.. 그러니깐 다른말로 새벽부터 그것도 주말에 이렇게 일에 시달리고 있으니 후기는 커녕 밥이나 좀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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