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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번개 후기....(정보 아냐!)

조회 수:6662 댓글:7 등록일:2009.02.16 16:43:14 (*.234.236.247)
양군이 불연 듯 하고싶다고.. 해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번개가 되었는데 다들 정모로 알고있다ㅠ

먼저 만남의 시간이 3시30분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딱 그때 울엄늬가 반찬가지고 집에오는 바램에 혼자나갈 수도 없공...
좀 늦게 출발하여 4시30분 정도 쯤에 도착.
도착하기 전에 아이리시의 문자가 왔다. 문자를 보려고 하니... 아야미의 전화도 와있었다.(주머니의 감각을 알길이...)
약속장소가 어디냐고 했는데 나도 가만 생각해보니 신촌역이라고만 들었지 어딘지 몰랐다.
하여 양군보고 연락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는데...
도착 한 후 연락하니 이 녀석 주체자가 1시간이나 늦었는데도 도착을 안해-ㅅ-

행이가 마중나와 바로 볼링장으로 갔는데 밑에(밑 게시물) 나열했던 멤버들이 먼저 도착.
그 후 어디선가 검은색 도착(양군). 그리하여 8명이 되어서 두 라인을 빌리고 멤버를 가위바위보로
이긴자가 필요없는 자를 옆 팀으로 주는 형식으로 편을 먹었다.
(양군은 내가 싫은가보다)

볼링을 치면서 보니... 가장 정확한 일직선으로 던진 건 나 밖에 없는 듯.
(난 그냥 별거 없이 정 가운데로만 보낸 것 뿐인데...ㅋㅋ)

볼링이 끝나고 2차로 고기부페집을 갔는데 처음엔 분위기 좋아보였는데 나갈때 고기 조금 남겼다고 돈 더 내놓으라니...
이런데도 처음 봤다. 대도시 민심이라는 건가.
보통은 겁만 주며 왠만하면 그러지말자는 정도인데.... 그렇게 지저분하게 먹은 것도 아닌데...
이런덴 다신 가면 안되겠다.(행이가 1000원 더 물었다고...)

고기집에서 랩이랑 찬들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타가 왔다.

행이는 일정이 여기까지란다. 난 뭐 호프집이나 뭐 좀 더 있을 줄 알았건만...
주도면밀했던 행이가 번개일정이 끝나고 나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되어버렸다.(임기응변 없는거냥 -ㅅ-)

석진형님이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민들레영토로 gogo~!
들어가긴 했으나 갑자기 아니메의 정체성과 그간 불만을 토로하는... 순간 구데타인 것인가..로 느꼈다.
(이런저런말 들으면 점점 은둔형 홈피가 되는걸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ㅠㅠ)

먼가 11명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패가 나뉘어서 이야기하는데... 요 부분. 게임이라도 해서 같이 이야기했었음 좋으련만...
이 점은 아쉽네요.

그 후 11시 쯤 갈 사람들 다 가고 행이, 사가라, 마야, 오카, 나 이렇게 남아서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겜방으로...
좀비 게임 좀 하다가 버블파이터 하다가 나도 졸려서 좀 자다가... 아침 5시30분 경 자리를 떴다.
아침에 추웠는데 제일 마지막에 간 마야레이가 고생이 젤루 많았을 듯.

양군 : 주체자는 추진력과 동반한 책임감!. 추친력만 좋았음. ㅋ 여튼 추진력 덕택에 사람들도 만났고 수고했다.
행이 : 내가 알기론 도착시간을 다 적었던데... 그 목적은?? -ㅅ-;; 수고했어~
사가라군 : 묵묵히 어디든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해주는 우등생.(이젠 아니메 좀 들어오지.)
마야레이 : 아주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다시한번 놀람. 일본어도 그리 잘했다니. 좀 배워야겠다. ㅋ
아이리시 : 먼 곳에서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왠지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기분이...(근데 어디 잘때 있다고 말하지 그랬니. 몰랐었어;;)
석진형 : 전자제품 많이 가지고 다니지 마세요. 전자파가 몸을 망칩니다.(민들레 결제 수고했습니다.)
아야미 : 초콜렛 고맙고, 볼링 스트라이크 칠때 그 미소란....(평소에도 그런 미소를 석진형에게 보여주시길...)
술취한랩 : 요즘 나이 한두살 먹으니 개인일도 많아지고... 그러면서도 늦게나마 와줘서 고맙다. ㅎㅎ
해찬들 : 너가 네트웍인지 몰랐어. 그리고 그 레벨에 다시한번 놀라고, 잠깐이라도 와줘서 고맙다. ㅎㅎ
나타 : 이건 뭐. 첨 잠깐 인사하고 헤어질때 인사하고 ... 뭐 대화를 한게 없네. (담엔 나랑도 말좀 하자. -_-)
오카리나 : 너가 날 대하는 모습이 부담스러워... 근육 키우고 있지? 남자답게 행동하라고ㅋ 반가웠다.


쓸대없는 이야기지만 오신 분들은 레벨 人으로 올려주겠습니다.(현재 모든 회원은 단지 살아있는 生 입니다.)
나는 神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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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2009.02.16
17:22:44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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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스트라이크 칠때 그 미소란....(평소에도 그런 미소를 석진형에게 보여주시길...) <--- 이거 동감 ㅡ,.ㅡ;;;; 나한텐 저런 미솔 보여주지 않는다. 짜증만 부리지....

아 글구 나 전자장비는 어쩌다가 정말 풀장비가 다나온듯... 어제 들고갔던 가방이 전자장비 보관함도 되는지라......

글구 정말 다음에 모일때는 누군가가 정해서 오락 담당으로 게임 할것 몇개는 준비 해서 가야할듯...

아니면 닌텐도 가진 사람 전부 다 들고가서 닌텐도 대전이나 ㅡ,ㅡ or 빔프로젝트 빌려서 애니상영회라두 ㅡ.,ㅡ??

라르게덴

2009.02.16
18:11:16
(*.234.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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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는 본 사람들이 많아서... 플스가지고 겜대전이면 모를까ㅋ 테니스 겜처럼 복식 가능한걸로다가 해서 두명씩 팀 정해서 대전 좋네ㅋ

행이~/

2009.02.16
19:29:10
(*.197.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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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목적은?

별목적은 아니고 일단 명단 체크를 위해 같이 곁들인거 뿐? ㅎㅎ

시간 공개 할까요? 흐흐흐~?

아이리시

2009.02.16
21:30:19
(*.135.138.125)
-ㅁ-;;;  내가... 믿을만한 잘곳이 있으니 왔지... 글구 결혼식 간다고 구라치고 간거란말야...ㅡㅡ;;; 아직... 통금도 있는 나에겐 이번의 서울방문은 아주 큰거였다구~~
글구.... 밤샘 못하고 가서 미안해.... 다음에 또 잼나게 놀자규~ 이번에 명동 처음 가보곤 쇼핑천국의 거리에 반해버렸따...ㅋㅋ 종종 방문할테니 놀아줘~~ ㅋㅋ

아키토

2009.02.17
12:28:54
(*.95.215.66)
힉 갔어야 했는데 전날의 과음에 의한...
암튼 저질체력은.. ㅡㅡ

마야

2009.02.17
17:41:28
(*.54.154.11)
profile
일본어 실력은 전문가이신분이 저에게 배우다뇨 ;ㅂ;
저에게 배우지 마시고 아야미누나에게 ㄷㄷ

술취한랩

2009.02.24
00:00:35
(*.56.89.78)
나도 지연형 봐서 기뻤어요.
또 모임있음 얘기해줘요. 언제든지 참석 할테니깐요.
옛날 그때 그 사람들이 아주 그리운 시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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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이야기 늦은 후기. [4] 양군 6638   2009-02-18
뭐 길게쓰기엔 이미 늦었고-_-. 전날부터 몸이 시원찮았는데 간만에 누님형님들 만나서 무쟈게 반가웟슴매-ㅂ-ㅋㅋㅋ 전날밤 아니메 사진 모아서 dvd로 구울려고 했는데 내가 사진 다 가지고 있는건 자랑. dvd롬 계속 오작동으로 굽다 포기한건 안자랑. 결국 아침에 책좀 보고 출발하는데 아뿔사 . 발렌타인뭐시기 때문에 교통체증,.// 인재 발생. 교통대란 행이는 빨리 오라고 마치/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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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체는 아이리시닷!!! 리스 No,No!!!!!!! 바로 알아달라규~~ 이래서 자주와야하나봐...ㅠㅠ 몇년만에 본 아니메 식구들은 반가웠다... 그래도 양군이 제때 왔음 더 반가웠을텐데....ㅋㅋㅋ 또래 멤버가 몇안되어 아쉬웠고 열쇠 못찾아 종일 오빠집에 있었던 마도땜시 맘이 아팠지만.... 열심히 논 것 같다.... -ㅅ- 볼링장의 여파가 아직도 안가셔서 허벅지가 아프다....ㅠㅠ 그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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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이 불연 듯 하고싶다고.. 해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번개가 되었는데 다들 정모로 알고있다ㅠ 먼저 만남의 시간이 3시30분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딱 그때 울엄늬가 반찬가지고 집에오는 바램에 혼자나갈 수도 없공... 좀 늦게 출발하여 4시30분 정도 쯤에 도착. 도착하기 전에 아이리시의 문자가 왔다. 문자를 보려고 하니... 아야미의 전화도 와있었다.(주머니의 감각을 알길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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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이야기 정모후기 -_ - [6] 아야미 6732   2009-02-16
발렌타인데이라 커플끼리 조촐하게 지내고자 하였으나... 아니메클럽 정모라뉘.. 아니 왜 발렌타인데이에 정모인게냐!!!! -_-.. 결혼식끝내고 갔더니 역시 아니메 답게 제시간에 오는 사람은 희박했다. 오랜만에 볼링 치고 -_- 나 볼링 못치는대 행이때문에 용기를 얻었다고나할까? 나 꼴등이아니라규~!! 지연오빠는 역시 잘친다 -_-ㅋ 농구도 잘하고.. 그래도 여친은 없지.. 나름 초코렛...  
462 이야기 정모 후기!! [4] 마야 7361   2009-02-15
정모 후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잘 모르겟지만 오후 4시넘어서 신촌역 도착 도착할때쯤에 양군에게 문자를 보내고 신촌역 3번출구로 나올때쯤 양군에게 전화... 3번이 아니라 8번 출구라는 말에 올라가던 계단을 다시 내려가서 8번 출구로.... 양군이 행이 전화번호 문자로 보내준 다고 한 뒤 바로 8번출구 옆에있는 먼저 와있는 패밀리 발견... 눈에 먼저 띈 것은 행이였으나... 석진형...  
461 이야기 정모후기를 써야하는데!!! [2] 해찬들 5949   2009-02-15
이른 아침.. 그러니깐 다른말로 새벽부터 그것도 주말에 이렇게 일에 시달리고 있으니 후기는 커녕 밥이나 좀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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