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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2008년, 일본여행을 왔을때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진궁(明治神宮)을 가서 오마모리(お守り)용 나무판자를 사서 소원을 빌었죠. 빈소원 중 하나가 2009년에 다시오리라 였는데 이게 3년만이 되었습니다. 취업결정에 어제는 기술비자 신청이 무사히 되어서 오늘 다시한번 메이지진궁을 찾아가 새롭게 소원을 빌러왔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데 야스쿠니 신사와 메이지 신사는 다른곳이니 소원빌러왔다고 너무 뭐라하지맙시다. 역사 잘 알고 간거에요 ^^
과거 여행 내용
http://www.animeclub.net/entry/일본여행-둘째날-(두번째)
문을 들어갈때는 기둥쪽 붙어서 들어가야하고 정 가운데로 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저기 보이는 물로 손 씻고 입 행구고 들어가야하고요. 무녀가 보이는데 저기서 소원비는 나무판자를 샀습니다. 500엔입니다. 이번에도 유사한 소원을 빌었지요... 소원내용은 비밀 ^^
돌아오는길이 심심해서 한정거장 거리인 시부야로 걸어가서 좀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이건 어제 비자 신청 후 돌아와서 먹었던 잠보라면이라는 메뉴인데 780엔짜리 입니다. 양이 엄청났습니다. 배터지는 줄 알았음.
나도 소원은 안빌었다구.... 소원 비는 곳에 어찌나 빌지 말라고 써진 소원 팻말들이 많은지.... 모르는 사람도 그거 보면 안빌게 되더라궁....
요즘 혹시 도쿄 디즈니 소식은 아는거 있남?? 쓰나미 이후에 영소식을 못들어서..... (일본 여행중에 젤 즐거운 곳이 하꼬네랑 디즈니 여행인지라... 나주에 또 가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