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클럽 : 아니메클럽 - 글

아니메클럽에 작성된 글 내용을 표시 합니다.

icon 일본 왔습니다!!

조회 수:9178 댓글:7 등록일:2010.09.02 19:22:09 (*.6.196.189)

제가 강화도에 살아서 태풍이 아주 날맞춰서 강화도를 직격했습니다.

새벽4시경에 일어났는데 당시에는 오늘 못가는줄 알았습니다.(정확히는 집에서 못나가는줄 알았습니다. 비바람이...;;)

IMG_1447.jpg

김포공항에 도착했더니 이런 해가 살짝보이기 시작하네요! (휴~ 다행)


IMG_1449.jpg

비행기타고 이륙한 후 찍었는데요. 김포공항 지역만 조금 좋았던 것 같아요. 바로 구름밖에 안보임.


IMG_1452_.JPG

이케부쿠로에 있는 레오팔레스21사무소에 갔는데요. 으아~ 복도 정말 좁고... 정말 건물파티션을 알차게 씀


IMG_1453.JPG

히바리가오카가 이케부쿠로에서 20분걸리고 좋다고 했는데 잘 보니 용산에서 직통시간 기달리는 것과 같았습니다.

1~20분에 한대씩 오는듯.

준급과 급행 그리고 일반행 잘 타야하겠더라고요. 저는 저 빨간색 급행만 타야 20분안에 도착합니다.(2정거장만습니다.)


IMG_1455.jpg

히바리가오카 来た!!(키타) 北(키타)口 (반대쪽은 호화건물 많아요. 뒤쪽인데 정말 초라함)

하지만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세이유 가는것보다 이쪽에서 사는게 알찰수도 있겠네요.


IMG_1457.JPG

어 집이 보인다. ㅠㅠ


IMG_1459.JPG

왼쪽에서 두번째(그냥 오른쪽)께 제가 1년간 살 집입니다.


IMG_1460.jpg

뒤로 가서 문.


IMG_1461.jpg

110 입니다.


IMG_1462.jpg

문을 열었습니다.


IMG_1464.JPG

들어왔습니다.



좁네요.

하지만 저도 9평에서 살아봐서 압니다.

여기는 더 좁다는 사실을... ㅠㅠ


배고픕니다. 6시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더워서 에어컨 킨지 1시간 20분....

이제 밥먹고 집 정리하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아니메는 자주와서 글쓸테니 가끔 들러주세요~ それじゃ〜。


덧 :

아! 그리고 오늘 소름돋는 운명을 느꼈습니다.

태풍이 오다가 김포공항 오니 잠깐 해가 뜬 그런차원이 아니라

어젯밤에 먹은 음식물이 윗쪽 앞니에 박혀있었는데 이빨을 닦아도 뽀족한걸로 빼려해도 빠지지않아서 불편했습니다.

오늘 김포공항서 출국수속을 하러 들어가는데 들어가기 바로 2미터 앞에서 갑자기 그 음식물이 빠진겁니다. -ㅁ-

그것때문에 소름이 돋았네요 ^^;;;


덧2 :

비행기안에서 코요테 백가 봤어요.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 쉬고있지 않나요? 멀쩡해보이던데.

그리고 이코노미석에 가더라고요. 비지니스로 갈줄알았는데...



마야

2010.09.03
13:20:43
(*.153.159.200)
profile
잘 도착하셨군요 !
9평인데 생각보다 넓어보이네요~

라르게덴

2010.09.03
15:28:38
(*.6.196.189)
profile
무슨소리! 6평! ㅠㅠ

하늘에피는꽃

2010.09.03
14:35:02
(*.88.84.137)
일본...

아야미

2010.09.04
23:16:38
(*.86.62.86)
남자니까 1층에 살수있구나.. 여자면 레오에서 1층에 살기 힘듬 ㅎㅎ 암튼 무사히 도착했으니 재밌게 정착해보아요~ 나는 이제 다음달 결혼준비로 빡쎔.. ㅠㅠ

턴트

2010.09.05
01:42:08
(*.28.149.237)
왓왓와~놀러갈거임....내년에나??후훗

도마도

2010.09.07
21:02:14
(*.177.97.156)
profile
오옷! 잘 도착하셨군뇨!!
나는 언제 전화를 넣으면 되는겁니까?ㅋㅋㅋ

명먕묭

2010.09.08
16:22:02
(*.149.101.212)
라르 두목과 일본....의 조합은 왠지 위험해....-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자료실 이용에 대해... file 라르게덴 211952   2009-04-03
540 여행 건담 더블오 극장판 봤습니다.(네타 無) & 긴자 탐방 [2] file 라르게덴 9458   2010-09-18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보게되면 말은 많을지언정 욕은 덜 먹을 것 같네요. 그리고 더블오 꼭 보길 기다리는 사람들은 네타에 주의하세요. 네타 당하면 감동과 재미가 반으로 줍니다.(내 생각) 아래는 오늘 일과입니다. 건담 보려고 생각한찰나 어디서 하는지 조사하는데 대부분 첫날 매진이더군요. 현장 얘매를 하려면 오후 3시이후부터밖에 없더라고요. (예약을 하고싶었으나 아직 외국인...  
539 여행 어제 서도쿄 이코이노모리공원을 갔습니다. [2] file 라르게덴 8555   2010-09-13
제가 운동을 좀 하려고 동네에 있는 공원을 찾아봤는데 전부 작은 곳이라서 운동하긴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맵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조금 걸립니다. (걸어서 20분) 서도쿄 이코이노모리공원(西東京 いこいの森公園) 입구부분인데요. 인라인 탈수있는 곳과 미니축구, 테니스, 농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네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오신 사람들이 진짜 많이 있네...  
538 여행 오늘 일본 핸드폰 개통했어요. [6] file 라르게덴 6890   2010-09-08
개통했지만 엄청 고생했습니다. 어제 좀 피곤해서 밖에 안나갔는데 오늘 일어나니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와서 오늘도 쉴까했는데 계속 집안에만 있게되면 좋을 것 없다고 자신과의 싸움을 잠깐 한 뒤에 밥먹고 샤워하고 수건으로 닦으려는데 초인종소리! 아앗! ... 귀찮다.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문안쪽으로 쪽지를 넣어두고 가더군요. 내용이 여기 살고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  
» 여행 일본 왔습니다!! [7] file 아니메클럽 9178   2010-09-02
제가 강화도에 살아서 태풍이 아주 날맞춰서 강화도를 직격했습니다. 새벽4시경에 일어났는데 당시에는 오늘 못가는줄 알았습니다.(정확히는 집에서 못나가는줄 알았습니다. 비바람이...;;) 김포공항에 도착했더니 이런 해가 살짝보이기 시작하네요! (휴~ 다행) 비행기타고 이륙한 후 찍었는데요. 김포공항 지역만 조금 좋았던 것 같아요. 바로 구름밖에 안보임. 이케부쿠로에 있는 레오...  
536 이야기 아이리시님께서 쿠키를 보내줬어요~~! file 아니메클럽 7596   2010-08-27
제가 일본간다고 하니까 아이리시님께서 쿠키를 보내주셨습니다. 도착해서 인증샷 올립니다. 포장지에 이름을 보니 라르게덴이라고 써있네요. ^^ 열어보니 우와~ 엄청나게 많네. 내가 전에 샀을때 보다 많어!! >_< =b (-_-;;) 하나 포장 뜯고 한입 물었습니다. 아마도 가지고 못가고 다 먹을 것 같으니 미안하구만 ^^ 잘 먹을게 고마워~!  
535 이야기 모임 후기 !! [3] 마야 7647   2010-08-22
오랜만의 서울 상경기... 가 되겠네요...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나뚜루에 잠복중이었던 라르형과 오카파티에 합류.. 파티에 합류한 뒤 오늘의 주인공인 석진형과 야미누나를 기다리러 볼링장으로. ( 약속시간이 4시라고 했는데 3시에 모였어도 될듯 한.. 그정도로 사람들이 일찍 와있던 !) 볼링장에서 청첩장 1차 배포가 이루어지고, 게임 시작... 첫 게임은 개인전으로 꼴지만 아니면...  
534 넋두리 다솜&아야미&라르게덴 거시기 모임 후기 [2] 술취한랩 8144   2010-08-21
후기? 그런거 몰라. 그냥 배불러 -_ - 까스명수나 먹자. 헥헥~;;;; 오늘 정말 잘 먹었어요. 볼링 처음 쳐봤는데, 왠지 중독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배 터지겠다;;;;;;;;;;;;;;  
533 이야기 결혼소식 - 8월 21일 3시 신촌에서 석진 & 효선의 결혼식 벙... [7] 다솜 8322   2010-08-17
2010 년 10월 30일이 저와 효선이의 결혼식날로 정해 졌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우리 커플을 있도록 해준 아니메 클럽 분들께 미리 말씀을 드리고자. 이번 8월 21일에 벙개를 치려 합니다. 장소는 신촌 시간은 8월 21일 오후 3시 신촌역. 계획은 오랜만에 모였으니 멤버쉽 트레이닝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식사 그리고 수다 타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레크레이션으로는 아무리 ...  
532 이야기 결혼소식 - 결혼식전에 번개 한번해요. 8월 20~21일중 택일 [18] 다솜 8112   2010-08-03
안녕하세요... 모두들 오랜만에 얼굴 한번 봅시다. 사유는 저와 아야미양의 결혼식 알림 번개로 이번달 20일~21일중 하루에 저희 예비 부부가 그동안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던 아니메 클럽 식구들에게 한턱 내려고 합니다.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의견을 모아서 좀 접근성이 좋고 많은 아니메 회원들이 모일수 있는 곳으로 잡을까 합니다. 1999년에 아니메 클럽에 와서 지금은 2010년 10년...  
531 이야기 내일 7년간 살았던 집을 뺍니다. [3] file 라르게덴 7072   2010-07-16
7여년간 情도 많이 들었는데 일본을 가게되어서 지금 집 정리 중입니다. 여기서만 본 애니메이션이 숱하게 있는데 CD 구운것만 살펴보니 많이도 보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하드에 있는것도 1테라 쫌 넘는데 다 집으로 싸들고 갑니다. 컴퓨터는 친구 주기로 했어요. 5.1채널 사운드하고 같이요. 허나 하드는 안줍니다. ㅎ ps : 집 정리하다가 오카리나군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본인은 ...  



CATEGORY
ALL [600]
공지 [3]
[551]
사진 [39]
정보 [6]
소식 [2]
정보 [4]

Skin Info

slide_in
 갱신
 
arrow_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