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클럽에 작성된 글 내용을 표시 합니다.
제가 강화도에 살아서 태풍이 아주 날맞춰서 강화도를 직격했습니다.
새벽4시경에 일어났는데 당시에는 오늘 못가는줄 알았습니다.(정확히는 집에서 못나가는줄 알았습니다. 비바람이...;;)
김포공항에 도착했더니 이런 해가 살짝보이기 시작하네요! (휴~ 다행)
비행기타고 이륙한 후 찍었는데요. 김포공항 지역만 조금 좋았던 것 같아요. 바로 구름밖에 안보임.
이케부쿠로에 있는 레오팔레스21사무소에 갔는데요. 으아~ 복도 정말 좁고... 정말 건물파티션을 알차게 씀
히바리가오카가 이케부쿠로에서 20분걸리고 좋다고 했는데 잘 보니 용산에서 직통시간 기달리는 것과 같았습니다.
1~20분에 한대씩 오는듯.
준급과 급행 그리고 일반행 잘 타야하겠더라고요. 저는 저 빨간색 급행만 타야 20분안에 도착합니다.(2정거장만습니다.)
히바리가오카 来た!!(키타) 北(키타)口 (반대쪽은 호화건물 많아요. 뒤쪽인데 정말 초라함)
하지만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세이유 가는것보다 이쪽에서 사는게 알찰수도 있겠네요.
어 집이 보인다. ㅠㅠ
왼쪽에서 두번째(그냥 오른쪽)께 제가 1년간 살 집입니다.
뒤로 가서 문.
110 입니다.
문을 열었습니다.
들어왔습니다.
좁네요.
하지만 저도 9평에서 살아봐서 압니다.
여기는 더 좁다는 사실을... ㅠㅠ
배고픕니다. 6시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더워서 에어컨 킨지 1시간 20분....
이제 밥먹고 집 정리하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아니메는 자주와서 글쓸테니 가끔 들러주세요~ それじゃ〜。
덧 :
아! 그리고 오늘 소름돋는 운명을 느꼈습니다.
태풍이 오다가 김포공항 오니 잠깐 해가 뜬 그런차원이 아니라
어젯밤에 먹은 음식물이 윗쪽 앞니에 박혀있었는데 이빨을 닦아도 뽀족한걸로 빼려해도 빠지지않아서 불편했습니다.
오늘 김포공항서 출국수속을 하러 들어가는데 들어가기 바로 2미터 앞에서 갑자기 그 음식물이 빠진겁니다. -ㅁ-
그것때문에 소름이 돋았네요 ^^;;;
덧2 :
비행기안에서 코요테 백가 봤어요.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 쉬고있지 않나요? 멀쩡해보이던데.
그리고 이코노미석에 가더라고요. 비지니스로 갈줄알았는데...
9평인데 생각보다 넓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