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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으로 장난삼아...
월,화 에 교육이 있어서 서울가는데 괜찮으면 만날까?
라는 대화가 근거가 되어서...
월요일 덜컥 만나버리게 되었습니다 =ㅁ=;;
앞 뒤 다 짤라먹고 만나기 전부터 일단은 서술을 ㄷㄷ
물론 대화내용은 기억하지 못해서... 그냥 상황설명만....;;
발산역에서 아는 형과 만남을 갖은 후 온즈를 만나기 위해 신도온즈의림으로 향했습니다.
신도림으로 향하면서 만날 출구 정하고.. 이것저것 문자로 수다떨면서 신도림 도착...
1번출구에서 갈색가방의 폭탄머리를 찾아달라는 온즈의 문자를 보고 1번 출구에서 온즈를 발견....
하지만 일단 그냥 지나친 후 손들어보라는 문자를 발송 =ㅅ=;;;
그 후에 정식으로 합류(?)
합류한 후에 정식으로 처음뵙겟습니다라는 인사를...;;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장소에 대한 문제로..
다시 심도림 역으로 복귀... 영등포역으로 자리이동...
평소 온즈가 잘 갔다는 호프집으로 입장...
주문을 하려는데....
문제는 서로 주문한 적이 거의 없다는 사실....
누가 주문한 것만 받아먹었지.. 시킨적은 없어서...;;;
먼저 온즈가 맥주 2천을 시키자 하고 안주는 대충 소세지 찍어서 주문을 하려는 찰나...
나의 무식함이 빛을 발한....
웨이터에게 당당히 "안주 이거하고 도시락 (온즈가 저녁을 안먹었다고 해서) 하고 2천 두개요...."
웨이터는 주문을 접수하고... 온즈는 놀라고... 혼자 영문을 모르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잠깐.. 이건 아니잖아 =ㅅ=;; 라는 생각이 불현듯....
온즈에게 주문 바꿀까? 라고 물어봤으나 괜찮다고 하는 온즈의 모습에... 알수없는 포스를 느낀....
원래 10시까지 먹고 지하철 타고 집에 귀가할 계획이었지만...
온즈의 말에 바로 계획변경... 양재역에 있는 친척집으로 1박 하기로 변경...
처음에 나온 얘기는 지난번 간만에 모였던 번개 이야기... 려나?
참가하고 싶었지만 집에 손님이 오셔서 어쩔 수 없이 칼질했다는 온즈의 슬픈 이야기가...
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군대 얘기가 나와서 안할려고 했지만.. 온즈 의외로 군대얘기 잘하더라... 라는...
주제는 군대안의 싸이코(?) 로 대화 성립....
10시쯤에 호프집을 나오고
계산은 카드를 사용하는 온즈가....몰아내고 내가 내 몫을 온즈 주는 형식으로 해결..
지하철 까지 날 바래다 준 온즈는 후에 문자로 물어보니.. 12시까지 친구들과 맥주를 또 마셨다 하는.....
양재역에 온 나는 출구 잘못 기억한 죄로... 1번출구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3번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정답이었던 5번출구로 나갔더라는...
참고로 2천 2개 시켜서... 2천 하나는 내가 마시고....
남은 2천중 천은 온즈가 마시고 내가 한잔을 더 마셨더라... 하는... 후문이....
솔직히 아무런 계획없이 만나서 얘기하고 술마시고 헤어진 번개아닌 번개가 되어버렸는데...
될 수 있다면 이런 무계획 번개에 슬슬 사람을 늘려보는 것도 좋을거 같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만... 시간들이 그렇게 되실지가...;;;
월,화 에 교육이 있어서 서울가는데 괜찮으면 만날까?
라는 대화가 근거가 되어서...
월요일 덜컥 만나버리게 되었습니다 =ㅁ=;;
앞 뒤 다 짤라먹고 만나기 전부터 일단은 서술을 ㄷㄷ
물론 대화내용은 기억하지 못해서... 그냥 상황설명만....;;
발산역에서 아는 형과 만남을 갖은 후 온즈를 만나기 위해 신도온즈의림으로 향했습니다.
신도림으로 향하면서 만날 출구 정하고.. 이것저것 문자로 수다떨면서 신도림 도착...
1번출구에서 갈색가방의 폭탄머리를 찾아달라는 온즈의 문자를 보고 1번 출구에서 온즈를 발견....
하지만 일단 그냥 지나친 후 손들어보라는 문자를 발송 =ㅅ=;;;
그 후에 정식으로 합류(?)
합류한 후에 정식으로 처음뵙겟습니다라는 인사를...;;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장소에 대한 문제로..
다시 심도림 역으로 복귀... 영등포역으로 자리이동...
평소 온즈가 잘 갔다는 호프집으로 입장...
주문을 하려는데....
문제는 서로 주문한 적이 거의 없다는 사실....
누가 주문한 것만 받아먹었지.. 시킨적은 없어서...;;;
먼저 온즈가 맥주 2천을 시키자 하고 안주는 대충 소세지 찍어서 주문을 하려는 찰나...
나의 무식함이 빛을 발한....
웨이터에게 당당히 "안주 이거하고 도시락 (온즈가 저녁을 안먹었다고 해서) 하고 2천 두개요...."
웨이터는 주문을 접수하고... 온즈는 놀라고... 혼자 영문을 모르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잠깐.. 이건 아니잖아 =ㅅ=;; 라는 생각이 불현듯....
온즈에게 주문 바꿀까? 라고 물어봤으나 괜찮다고 하는 온즈의 모습에... 알수없는 포스를 느낀....
원래 10시까지 먹고 지하철 타고 집에 귀가할 계획이었지만...
온즈의 말에 바로 계획변경... 양재역에 있는 친척집으로 1박 하기로 변경...
처음에 나온 얘기는 지난번 간만에 모였던 번개 이야기... 려나?
참가하고 싶었지만 집에 손님이 오셔서 어쩔 수 없이 칼질했다는 온즈의 슬픈 이야기가...
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군대 얘기가 나와서 안할려고 했지만.. 온즈 의외로 군대얘기 잘하더라... 라는...
주제는 군대안의 싸이코(?) 로 대화 성립....
10시쯤에 호프집을 나오고
계산은 카드를 사용하는 온즈가....몰아내고 내가 내 몫을 온즈 주는 형식으로 해결..
지하철 까지 날 바래다 준 온즈는 후에 문자로 물어보니.. 12시까지 친구들과 맥주를 또 마셨다 하는.....
양재역에 온 나는 출구 잘못 기억한 죄로... 1번출구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3번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정답이었던 5번출구로 나갔더라는...
참고로 2천 2개 시켜서... 2천 하나는 내가 마시고....
남은 2천중 천은 온즈가 마시고 내가 한잔을 더 마셨더라... 하는... 후문이....
솔직히 아무런 계획없이 만나서 얘기하고 술마시고 헤어진 번개아닌 번개가 되어버렸는데...
될 수 있다면 이런 무계획 번개에 슬슬 사람을 늘려보는 것도 좋을거 같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만... 시간들이 그렇게 되실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