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클럽에 작성된 글 내용을 표시 합니다.
언제나 서울만 갔다오면 올리는 후기입니다.
요 아래에 아야미누나가 쓴 글에.. 1시까지 와주었으면 한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 온양에서 10시 15분 전철타고 상경 Start !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니 목적지인 영등포구청역에 12시가 안되어서 도착했습니다....
3번출구까지 걸어나와서 목적지인 동양웨딩홀을 어떻게 가야하나.. 라고 1초간 고민했지만..
나오자마자 웨딩홀 직원이 안내하더군요...
기다리면 버스타고, 걸어가도 얼마 안걸린다...
그래서..
걸었습니다...
가깝더군요...
웨딩홀에 들어와서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보니...
주인공은 도착 안한 상태 (당연하겟지만...)
별수 없이 밖으로 나오니 마악 오시는 랩형, 반가운 마음에 그쪽으로 가니 이미 먼저 와있던 양군과 로아형 !
그렇게 만나서 배회하다... 갑자기 길다란 차가 들어오더니...
내리는 주인공 두분...
아래 사진은 주인공이 타고온 그 길다란 차...
주인공 도착 후 먼저 석진형에게 몰려들어서 그간 안부와 결혼축하의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가고....
바로 야미누나에게 몰려가서 역시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때 여러가지 안건(?) 들이 나왔지만...
실행 될 뻔한 것 1건... 그외에는 실행되지 못한 아쉬움이...
(실행 될 뻔 한것 1건 - 우린 신부 친구 들 이에요 ! )
(실행되지 못한 것 - 부케 블로킹 및 리바운드... 등장시 슈퍼맨 BGM... 등...)
식이 시작되고...
사회자의 소개에 주례맡으신 목사님 등장..
그리고 사회자의 자기 PR... 사회자는 아니메클럽 결혼식 답게 현직 성우분 !
그리고 식 진행~
식 진행 중에 최고의 동영상 2개 탄생!
(1. 우진 & 우진형 친구분의 축가, 2. 봉잡은 석진형)
디카로 찍은게 아까울 정도... (찍사의 실력이 부족한 것도 ㄱ-)
식 중에 오카와 행이 난입...
식이 끝나고 사진촬영....
야미누나쪽이 사람이 적을꺼라고 해서 아니메 6명 야미누나쪽으로 붙었다가....
석진형 쪽으로 퍼짐.....
촬영때 최고의 동영상 1개 추가....
그리고 아니메 단체샷....
이후에 뷔페에서 빵 터진 우진형 친구분의 이야기...
등등 이것저것 하면서 4시 넘어서 웨딩홀에서 빠져나옴...
행이는 어느새 데려온 여친님과 함께 먼저 가고, 우진형과 우진형 친구분이 귀가하시고, 지하철팀은 양군이 먼저 귀가,
로아형과 나, 오카는 시간때우기 위해 홍대입구 서점으로 가서...
로아형이 책 한권 사준다 하여 부기팝 시리즈 2권을 집어들었는데...
아뿔싸...
2권 다 집에 있습니다요 =ㅅ=;;;
아악 돈아까브 !! 이거 비닐포장 안뜯었는데 딴책으로 교환 안되나요 ?
무튼 책 사고 나와서 시간 때우기 위해 커피샵으로...
솔직히 커피전문점은 잘 가지 않아서 메뉴보기 귀찮아서..
오카한테 뭐가 맜있나 물어보고 그걸 시켰는데...
속였구나 오카 !!!
로아형은 원래 블랙으로 마시는 거라고 해서 그냥 쭈욱 마셨더니...
내가 다 마신 후에... 로아형과 오카....
좀 쓰다...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ㅅ=
그렇게 커피샵을 나와서 전철타고 라르형에게 전화 ! 한명식 돌아가면서 라르형과 얘기하고,
오카는 정신 못차린채.... 날 행이라 했겠다 !!
오카와 찢어진 뒤 로아형과 로아형의 갤럭시 A 로 아니메 들어가서 아니메 고장증상을 라르형에게 A/S 접수 시키는 등
심심하지 않게 보냄...
다음 모임은 석진&야미누나의 집들이... 로 예상함...
P.S. 라르형... 동영상 용량 보니.. 인코딩 안하고 최하 1메가... 최고 114 메가 네요 =ㅁ=
일단 저 사진들... 사진줄여서 올려주는 센스가 필요함( 밑에 내 글 처럼 말이지... ㅎㅎ)
그리고 단체샷이라는데 내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 ㅠㅠ
동영상은 얘기했던데로 석진형 돌아오거든 연락해서 보존하는걸로 하도록해.
ps : 아니메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좀 아쉽긴한데... 내가 사이트를 운영하지 못한게 죄지 ㅠㅠ
(나도 내 인생 살아야지. 인생전환기라 좀 생활이 안정되거든 다시 활동하든해야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