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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최종화라니!!

그런소리 듣지도 못했는데!!

이런식으로 당황되는건 아이실드21 이후로 네요...

아직 나아가야 할 스토리가 산더미인데 그 많은 떡밥은 다 어쩔려고...

2기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꼭 기대해 봅니다.

(곧 더 파이팅도 신 시리즈로 나오니까 이것도 나오겠죠)



102화.

리나리 리의 이노센스가 드디어 발동 되는 순간.
저는 솔직히 본작을 통털어서 개안의 시련을 이토록 처절하게 받아내는 케릭터는
리나리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리나리는 그 외모와 걸맞지 않게 아주 굴욕적인 시련을 많이 주는데
그 만큼 최후의 개안이 빛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레벨3 악마와 바다에서의 싸움이나 이번 레벨4 악마와의 싸움에서 지키기 위해..
모두를.. 오빠를 위해 이노센스와 동화되는 연출은 정말 좋네요.



그녀의 포스~ 캬아~!! 역시 등장은 이렇게 멋지게 해야돼.



동화된 이노센스.
리나리여 이제까지 싸우지 못했던 굴욕적인 나날을 뒤로 하고 맘것 날아라~!!


이거 만화책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스토리라인이 제대로 가고 있는건가요?
막판에 끝낼려고 무리한 전개를 행하는 것인가요.

뭔가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느낀다는... 원수들 모두 한방에 전멸이라니..(아마 살아있겠죠?)
그리고 아무리 레벨4라도 그렇지... 악마 < 넘사벽 < 노아일족 < 넘사벽 < 천년백작 아니었나?

이건 뭐 레벨4됐다고 교단 전멸시킬정도라니... 이런 밸런스 붕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