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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berrys 메거진 최신호에 개제된 마크로스 프론티어 제작 비화에 대한 요약입니다.



·「프론티어」에서 그리고 싶었던 테마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빼놓을수 없는「삼각관계 」,「노래」 ,그리고「발키리」 이 3가지
요소를 포함시키면서 광대한 우주를 무대로 학원청춘물 같은 삼각 관계를 하고 싶었다 .
또 하나는 현대의 일본이 안고 있는 「위기감·현실감의 상실」 .평화로운 일상에서 돌연 전쟁이
시작되면 이로인해 사람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메카전 뿐만이라면
작품에 몰입하기 거북해져 버리므로,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학원물로 했다.
프론티어의 도시 풍경 설정은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등 실제 거리를 참고하여 제작.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스탭진들은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등지와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에
다녀왔다. 작품에는 그때 수집한 자료들이 활용되고 있다 .



·제작중 즐거웠던 씬들의 소개　

7화의 콘서트 씬은 당초 「사수자리」를 예정하고 있었지만,「쉐릴이 울어버린다」라는 씬을
생각해내어 쉐릴의 울음 소리에 란카의 외침를 더하고 싶어 「인피니티」로 곡을 변경했다.

15화는 전투 씬이 없는 것을 하고 싶어서 뮤지컬풍으로 제작했다.

란카가 벽을 보며 노래 연습하고 있는 씬은「도쿄 아니메 페스」의 회장 뒤에서 May'n씨가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것을 어떻게든 작품에서 사용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여 만든 씬 .



·캐릭터에 대한 뜻밖의 비화 　

남성 가수로는 바사라를 뛰어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여성 가수로 결정했다 .
그렇지만 혼자서 노래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으므로 2명으로 결정.
두 사람의 이미지는 서양 팝 뮤직 아티스트와 80년대의 아이돌.

알토는 초기 단계에서 미소녀로 보일 정도의 초미형 캐릭터로 결정하고 있었다.
게다가 설정은 게이머. 하지만 게이머는 흔히 있는 설정이므로 미래의 우주선과
가장 갭이 있는 것은 무엇?이라는 생각끝에 가부키의 여역 남우로 정해졌다.

처음은 알토, 브레라, 그리고 란카의 삼각 관계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작 도중에
요시노씨의 제안으로 알토, 쉐릴, 그리고 란카의 삼각 관계로 변경해 갔다.

알토의 벗는 씬은 여성 팬들을 위한 서비스 씬
(여자 아이의 샤워 씬만 있자니 시시하니까)

루카는 요시노씨의 제안으로 태어난 캐릭터. 그 설정을 기초로 캐릭터 디자인의
에바타씨가 짧은 팬츠의 쇼타 캐릭터로 그려와서 「이렇게 그려왔는가!」라고 놀랐다 .

출처 : http://paper2k1.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