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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용툴로 홈페이지 제작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응용툴을 배우지 않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에서 그것을 배우라고 하면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불필요한걸 또 하나 배우는

샘이 됩니다.

보통 첫인문이나 초심자들은 직접 입력하는 행위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의지하기 마련이고 저 또한 의지하는게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유명한게 나모웹에디터, 드림위버가 있었지요...(지금도 유명하지만)

학원을 다녀도 응용툴을 배우고 책 조차도 응용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 책이 많은데,

앞으로의 흐름이 점점 더 그것으로는 만들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네요.

예전엔 HTML을 이용해서 내 생각만으로 표현한게 전부인 반면 현재는

WEB2.0 즉, 불특정다수 참여라는 기초로 지능(PHP,JAVA)을 갖은 HTML이 아니면

표현이 힘들고, 자신의 말이 아니라 정보(DB)로 표현하기 때문에 현재 홈페이지

제작 프로그램은 이것들을 갖추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보네요...

앞으로는 WEB3.0의 시대 즉, 특정다수의 참여 방식으로 접어든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WEB1.0시대의 응용툴로 홈페이지를 제작할지 우려, 걱정이 듭니다.


제가 처음으로 기초에 입문한 강좌입니다.

http://www.animeclub.net/old/html/html.htm

이것의 출처가 없어져버려서 저는 없어지기전에 저장해뒀는데, 저장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기초를 이걸로 튼실히 실습하여 텍스트 위주로써의 표현형을 배워서 이후 부터는

계속 타이핑(코딩)으로만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 이야기를 왜 썼냐하면 잡담이기 때문에 쓴것도 있겠지만 현 제로보드XE는

응용툴로써는 그 제작을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을 기존에 써먹던 생각으로 응용툴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하려고(코딩을 모르니까)

하신다면 점점 더 앞으로 힘들고 좌절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왕 세상이 이렇게 된거 지금에서라도 갈아타신다면 위 HTML 기초만 어느정도 배워도

본인의 입맛에 맛는 스킨의 제작이 코딩으로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