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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책상도 만들었겠다 슬슬 의자사고 컴퓨터를 책상에놓고 하자니 책상이 울퉁불퉁한 구조라 마우스가 문제였습니다. 하여, 유리식으로된 마우스패드를 하나 구매하고 맥북도 스탠드를 구매하고자 시부야, 긴자 애플스토어를 가보았지만 보이지 않아 아키하바라 전자상가를 둘러보며 물건을 찾고자 회사 끝나고 가보았습니다. 끝끝내 물건을 찾지 못해서 배도 고프고하여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었던 라면집에 들어갔는데요. 오늘 사진찍은 이유는 라면도 라면이지만 특이한 자리를 점원이 안내해주셔서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기다리면서 라면메뉴를 골랐는데요 뭐 추천한다는게 全部入り(전부넣기) 라는 이름의 라면 입니다. 라면을 고르고 점원이 1명이시냐고 해서 맞다고 하니 들어오라더군요. 그러더니 제일 끝쪽에 자리가 있으니 그리로 가라는겁니다. 헌데 끝에는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손짓으로 어디를 앉아야하는지 물어봤는데 더 들어가라는겁니다. 그래서 들어가다가 그만 헉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딱 한사람을 위한 아주 비좁은 공간... 하지만 있을건 다있네요.
라면은 곰탕국물 맛에 면은 보통의 일본면보단 얇습니다. 고기는 チャシュー와 角肉라는 고기가 들어있고 맛은 꽤 있네요. 1000엔이었습니다. 일단 맛보다는 자리가 특이했던지라...
깔끔히 비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찾고자하는 마우스패드는 한국에서 공수해서 어머니께서 반찬보낼때 같이 보내달라고해야겠네요...